


러시아연구소
(
소장
:
표상용
)
는 지난
8
월
31
일
(
금
),
제
7
회 북방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
이번 포럼은 러시아연구소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양자산업협력사업 중 신북방정책포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열린 일곱번째 포럼이다
. 제
7회 포럼은 한국 신정부의
CIS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지역 전문가
3명이 발제를 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 원장은 한국 신정부의
CIS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중러 갈등 속에서도 한국은 북방국가들과 협력과 교류를 진행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강태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장은
“전망 불가능 암흑기에 직면한 한러경제협력과 불안정한 정세의 중앙아시아 협력
”을 주제로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전개되는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에 한국이 대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하여 발제를 하였다
. 국민대 이상준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방국가들과의 경제통상환경변화와 시사점에 대하여 발제하였으며 이에 대한 한국의 대외 경제정책의 방향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 표상용 러시아연구소 소장은 미국의 중간선거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포럼에 참석하신 여러 전문가 발제자들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
제
7회 포럼은 지난 시기 한국과
CIS국가들과의 경제협력
(지원
, 통상분야 등
)의 내용에 대한 성찰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협력의 평가 앞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진행되어야 할 러시아
,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사업내용에 대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다루어졌다
.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질서의 변화와 미중러 패권경쟁에서 한국의 입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으로 국가정책에 있어 큰 틀의 방향에 대하여 조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