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문학센터         시민문화강좌         시민문화강좌

러시아연구소, ‘이문일공칠’과 인문강좌 공동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32

   우리 대학 러시아연구소는  2020  11  13 ( ) 부터  12  18 ( ) 까지  6 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 이문일공칠 ’  카페에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 러시아문학 클래식으로 만나다 ”  주제로 인문강좌를 개최했다 시민강좌를 개설한 취지는 근대 이후 유럽 사람들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다양한 문학작품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토론했던 모습들을 상상해보자는 것이었다 . ‘ 커피하우스 라 불리던 카페는 당시  ‘ 보이지 않은 대학 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
 
러시아연구소는 러시아의 대표적 작가들인 푸쉬킨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등을 중심으로  6개의 테마를 정해 청중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각의 주제들은 울산과기대 윤새라 교수가 진행한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법과 정의 ,”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 사랑에 대하여 ,” 성균관대 김상현 교수가 진행한  “알렉산드르 푸쉬킨  <예브게니 오네긴 >: ‘러시아적이다 라는 말의 출발점 ,” “니콜라이 고골  <>: 도시와 인간의 속물성에 던지는 질문 ,” 러시아연구소 김준석 교수가 진행한  “도시와 문학 푸쉬킨 고골 도스토옙스키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던지는 세 가지 질문 ,” “러시아 문학에 등장하는 여성 : <안나 카레니나 >를 중심으로 ”  6개였다 강연 방식이 교수 중심의 일방적 강의가 아닌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쌍방향 토론으로 진행돼 많은 사람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 12 4()부터는 강화된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
 첨부파일
img_6939.jpg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