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화 ) 러시아연구소는 국립외교원 외교사료관 강당에서 한러대화 (KRD), 국립외교원 , 국민대 유라시아연구소 , 한국 슬라브유라시아학회 ,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와 함께  “차기 정부 한러 관계 발전 방향 ”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올해  5월 장미대선을 앞두고 향후 한국와 러시아 양국관계의 포괄적이고 , 호혜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조직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박근혜 정부의 대러시아 정책 평가 ,” “차기 정부 한러관계 발전 방향 ”이라는 세부 주제로 구분해  4명의 국내 전문가들이 정치분야와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

김석환 한국외대 교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평가 ,’ 진창수 세종연구소장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평가 ,’ 엄구호 한양대 교수는  ‘차기 정부 대러 외교정책 방향 ,’ 이상준 국민대 교수는  ‘차기 대러 경제정책 방향 ’이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하며 , 지난  25년 동안 진행된 한러관계의 모습을 현 정부의 정책과 비교해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