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연구소
(소장
:표상용
)는 지난
4월
23일
(금
), 제
1회 신북방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
이번 포럼은 러시아연구소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양자산업협력사업 중 신북방정책포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열린 첫 포럼이다
. 제
1회 포럼은 러시아의 미래산업분야 중 무인 자동차
, 드론
, 자율운행선박과 같은 모빌리티 산업
, 러시아의 제
4차산업혁명 중 모빌리티 분야와
NTI 2035(National Technological Initiative)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러시아와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하여 비공개로 개최되었다
,
첫 번째 세션은
‘러시아 제
4차산업혁명과 모빌리티 산업
, NTI 2035’에 대하여 박지원 연구위원
(KOTRA)이 발표하였으며
, 이에 대하여 이대식 연구실장
(여시재
)이 토론을 하였다
. 반도체
, 배터리
, 전기차에 대한 러시아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과 바이오와 의학에 관한 양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
두 번째 세션
, 첫 번째 발제로
‘러시아와 자율운항 선박에 대한 협력방안
’에 대하여 조지성 전문연구원
(KMI), 김엄지 연구원
(KMI)이 발제를 했으며
, 논의 중에 한
·러 양국 간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인프라 구축사업과 정책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두 번째 발제자인 김규현 센터장
(한러혁신센터
)은
‘러시아 미래항공 산업트랜드로 보는 한
-러 협력방안
’에서 러시아 무인항공기 및 드론 시장에 관하여 미래 한
·러 항공 모빌리티 협력 방안과 아이디어에 대한 산업화를 제시하였다
. 세 번째 발제자로 박종호 대표
(한러비즈니스협의회
)는
‘러시아 드론산업 현황 및 한
-러 협력 가능성
’에서 러시아 민간과 군용 드론 산업에 대하여 발표하면서 한국과의 드론 산업 협력 가능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 현재 한
·러드론 모빌리티 산업기술 컨퍼런스 협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産
-
學
-
官
-
硏 협력 모델로서 드론
, 무인 자동차
, 자율운행 선박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하여 러시아와의 공동 개발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였으며 이에 관련된 민간차원에서의 정책적 제언과 협력 요청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