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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 속 부상하는 산업기지, 코미 공화국

러시아 북서 끝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코미 공화국은 독일보다도 더 큰 영토와 울창한 숲으로 유명하다. 코미 원시림은 1995년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됐으며, 오늘날 유럽에 남아있는 가장 넓은 원시 북부한대수림이기도 하다. 풍부한 산림자원과 석탄, 석유와 같은 유용광물은 소비에트 시기부터 오늘날까지 공화국의 경제ㆍ사회 발전을 돕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러시아의 선두적인 산업기지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코미 공화국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코미 공화국이 러시아연방이라는 거대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떠한 정치ㆍ경제적 길을 걸어 왔으며, 하나의 민족공화국으로서 어떠한 문제들을 안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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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공화국.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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