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구소
(
소장
:
표상용 교수
)
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양자산업협력사업 중 신북방정책포럼을 수행하고 있다
.
이 사업은 러시아연구소가 주관하여 상시 소통 채널을 형성하고 신북방경제권과 협력 수요 및 우선 과제 발굴을 통하여 신북방정책에 지속적이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이에 러시아연구소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전문가들이 신북방경제권 주요국의 경제
·
통상
·
산업
·
에너지 등에 대한 협력환경 변화와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파리기후변화협약으로 대변되는
탄소 제로시대에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의 대응과 한국과의 협력 의제를 발굴
하고
신북방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가 진행되었다
.
신북방정책 포럼
, 그 다섯번째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
유라시아 지역과 한국의 신북방정책
,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 12월
17일
(금
), 한국외대 본관동 지하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 세미나는 제
1세션에서
‘
러시아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한국과의 협력
’과 제
2세션
‘
중앙아시아와 한국
,
그 협력의 장
’,
이어지는 제
3
세션에서는
‘
신북방정책의 현재와 미래
’
라는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다
.
’
개회식에서 표상용 러시아연구소장의 개회사가 있었으며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 네트 제로시대 러시아의 신재생에너지 전략과 수소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 특히 이 세션에서 러시아의 수소경제에 한국의 참여방안이 논의되었다
. 두 번째 세션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네트 제로 시대 에너지 정책과 전략에 대한 대응과 과제에 대하여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민영화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 마지막으로 라운드테이블에서 신북방정책의 공과 과를 논하면서 앞으로 한국의 신북방정책에 대한 방향과 그 과제에 대하여 의미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