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2021.10.29]
인천시는 29일‘2021년 북극연구 공동학술대회’를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 외대국제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환경과학연구소는 ‘최신 북극 대기 연구 동향’을 주제로 △빙하로부터 추정된 산업시대 이후 유럽의 대기 중 블랙카본 농도변화 △북극 지역 블랙카본 영향평가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제언 △북극 대기 현장 관측을 통한 기후변화 진단 △북극 봄철 지표 부근 오존층 파괴에 대한 기후 변동성의 영향에 대한 발표했으며 그에 따른 토론이 이어졌다.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북극의 미래’를 주제로 극지연구를 주도하는 국내 최고의 석학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기관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한국외대 극지연구센터는 ‘러시아 북극권 개발과 지역사회 변화’를 주제로 △북극지역 선박 분야 대기오염원 배출량 감축을 위한 정책제언 △극지활동 기본법의 제정과 평가 △러시아 북극 주민의 사회경제적 상황과 삶의 질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