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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국외대, ‘글로벌 극지학의 동향과 전망’ 학술대회 개최

[한국일보,2020.10.14]
 
 
한국외대, ‘글로벌 극지학의 동향과 전망’ 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교내 극지연구센터 주최로 오는 10월 16일(금),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외대 송도 국제교육센터에서 러시아연구소, 중남미연구소, EU연구소와 공동으로 ‘글로벌 극지학의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남극과 북극을 아우르는 극지역 관련 인문사회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외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언어, 인문, 사회 그리고 과학과 기술을 아우르는 융복합 선도대학으로 발전해왔으며, 지난 2019년 인천 송도에 국제교육센터를 준공하고, 지역학의 대상으로서 남극과 북극에 관한 인문학과 사회과학 연구를 통하여 국내 학문 연구 범위의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러시아 북극권 개발과 지역사회변화’에 관하여 러시아연구소와 극지연구센터의 연구진, ‘유럽의 극지역 연구동향과 미래전략’에 관하여 EU연구소 연구진, ‘남미생태문명의 보고, 파타고니아의 개발과 보호의 딜레마’에 관하여 중남미연구소 연구진이 그동안 수행한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진행될 토론에서는 극지역의 자원개발과 관광산업, 이주에 따른 인구이동,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및 법제도, 중국과 같은 제3국의 참여에 대한 함의 등이 깊이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링크: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1408180001976?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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