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년
10
월
29
일
,
한국외국어대 극지연구센터
(
센터장
:
최우익
)
는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외대국제교육센터에서 인천광역시 주최
‘2021
북극연구 공동학술대회
’
를 성공리에 진행하였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북극의 미래
’를 주제로 한국외대 극지연구센터
, EU연구소
, 환경과학연구소
, 러시아연구소와 배재대학교 한국
-시베리아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 극지연구소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였다
.
제
1세션
1패널에서는 한국외대 극지연구센터가
‘러시아 북극권 개발과 지역사회 변화
’를 주제로 러시아 북극권에서의 개발 확대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극지 활동에 대한 기본법 제정
, 그리고 평가 등 연구 발표를 진행했으며
2패널에서는 환경과학연구소가 최근 악화하고 있는 북극 지역의 대기에 관한 연구 동향에 대해
‘최신 북극 대기 연구 동향
’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제
2세션
3패널에서는 배재대학교 한국
-시베리아센터가
‘북극의 지정학적 환경과 한국의 북극 정책
’을 주제로 한국 북극 정책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제
2세션
4패널에서는 한국외대
EU연구소가
‘유럽의 북극 전략과 정책
’에 대하여 북극의 군사 활동 확대 및 북극 지역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한 유럽의 입장에 대해 발표했다
.
최우익 극지연구센터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국제 해양도시로의 도약에 매진하는 인천광역시
, 그리고 송도에 있는 국내 최대 극지 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
,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의 극지연구센터가 하나의 지역공동체가 되어 북극 연구 성과를 교육
, 연구
, 정책으로 확산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