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극지연구센터
(
소장 최우익
)
와 러시아연구소
(
소장 표상용
)
는
7
월
11
일부터
13
일까지
3
일간 제주도에서
‘
제
3
차 러시아 북극연구 후속세대 양성 워크숍
’
을 공동 개최하였다
.
기후변화
,
에너지 매장지로 북극이 주목받는 가운데
,
후속세대 연구자들에게 러시아 북극 지역에 대한 학술적
,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고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본 워크숍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일부 강연은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
워크숍
1일 차
, 제주시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최우익 극지연구센터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본 워크숍에는 우리 대학 국제지역대학원 러시아
-CIS학과 김혜영
, 강하람 학생의 연구 최종발표와 북극 전문가의 화상 강의가 진행되었다
. 각각 북극항만의 현황과 문제점
, 식량 인프라의 변화 등에 대해 발표하였고
, 한국해양과학기술연구원
(KIOST) 손영백 박사의
'북극해 해양환경 연구
' 강의로 마무리 되었다
.
이후 워크숍
2일 차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방문하여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사업 현황과 북극 기후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
워크숍
3일 차에서는 국제지역대학원 러시아
-CIS 학과의 김현진
, 도민지
, 자나르 카이롤라 학생이극동 지역의 목축업
, 소수민족의 생활상 변화
, 노릴스크 사업단지의 변화 등에 대해 최종 발표하고 세부적인 연구 방향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되었다
.
본 워크숍은 러시아 북극 연구의 중요성과 주목할 만한 현상에 관해 논의하고 지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