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최우익
HK교수는 지난
11월
18일
(수
) 동북아 지역 국가간 협력
(Cross-Border Interactions in North and North-East Asia)을 주제로 개최된 온라인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한국 러시아학의 쟁점들과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의 역할
: 러시아지역연구의 인문학적 전환과 극지연구의 전망
(
Актуальные задачи русистики в Корее и научной деятельности
IRS HUFS:
гуманитарно
-
общественное изучение РФ и перспективы исследований арктического региона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
러시아학술원 시베리아 지부의 주도하에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러시아의 극동 시베리아 및 동북아 지역 연구자들 뿐 아니라 한국과 중국
, 일본
, 몽고
, 중앙아시아 국가의 러시아 극동 및 극지연구자들이 함께 참가하여 러시아 북동부 지역 및 동북아 국가들의 국경을 가로지르는 협력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초국가적 지역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러시아학술원 시베리아 지부를 주축으로 구소련 국가들과 몽고
, 한국
, 중국
, 일본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 컨소시엄의 발대식을 겸한 행사로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는 지난
10월 한국을 대표하여 러시아학술원 시베리아 지부와 앞으로의 공동연구와 학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