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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연구단, 대러 외교 공동학술대회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세션 발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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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6월 21일(금)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된 국립외교원과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주최 대러 외교 공동학술대회 겸 고재남 교수 정년 출판기념회에 한국외대 북극연구단 최우익, 라승도, 김봉철 교수가 패널로 참가했다. 북극연구단은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북극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최우익 교수는 '러시아 북극권 주민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유형 비교라는 주제로 북극지역의 인구학적 변화와 소득 및 소비상황을 다루었고, 라승도 교수는 '기억과 기록 사이:러시아 북극의 시각적 재현'이라는 주제로 푸틴 시대 러시아 영화에 나타난 북극에 어떤 흐름과 경향이 투영되었는지를 분석했다. 김봉철 교수는 '러시아 북극권 개발과 법제적 문제'를 주제로 북극권 개발과 관련된 법적 논의를 살펴보았다.
      이번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하계학술대회는 동북아관계와 대러 외교를 중점으로 한 사회과학세션과 러시아 역사, 문화를 다루는 인문학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시에 고재남 교수 은퇴기념 강연이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외대 북극연구단이 참여한 북극 세션에서는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북극 지역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연구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차후 북극지역 인문, 사회 측면의 심도 있는 연구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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