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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설립배경

러시아연구소의 역사는 1972년 1월 13일 ‘소련 및 동구문제연구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와 공산권 국가들의 교류가 전혀 없었던 당시, 러시아연구소는 소련 및 사회주의 국가와 북한의 정기간행물을 수집하고 자료를 조사, 분석, 검토하는 국내 유일한 연구소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이후 우리나라의 북방정책으로 소련을 비롯해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과의 국교가 수립되면서 본 연구소는 사회주의권 연구의 메카로 부상하였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어 독립국가연합(CIS)이 탄생하자, 연구소는 러시아를 비롯해 탈소비에트 공간에서 새롭게 형성된 15개 주권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심층적으로 고찰하는 전문연구소로 재탄생하였고, 1993년 러시아연구소로 연구소 명칭을 변경하였다.

본 연구소는 1980년대부터 세계 각국의 선진적인 지역연구 성과를 수용 및 발전시키려는 차원에서 해외학자 초청 특강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2010년 3월부터는 학자들은 물론 각계 전문가들로 연사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그 명칭을 해외명사 초청 강연회로 변경했다.

제목

“러시아의 신영토정책과 영토 담론” 학술회의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2.29
첨부파일0
조회수
1846
내용

2024227()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표상용 노어과 교수) HK+연구사업단은 인문한국 프로젝트 학술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HK+연구사업(아젠다: 러시아 인문공간의 재인식: 러시아 속의 세계, 세계 속의 러시아) 2단계의 2년차 학술 활동으로, “러시아의 신영토정책과 영토 담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러시아의 거대한 영토가 곧 러시아의 위대함이다.”라는 2007년 푸틴의 선언과 함께 영토와 관련된 러시아의 많은 국가정책이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났다. 이는 러시아의 대외정책은 물론,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반영됐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러시아의 영토 확장과 정책,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러시아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봤다.

 

1세션의 문을 연 김선래 HK연구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강대국 사이의 중앙아시아라는 주제로, 2022년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중앙아시아 5개국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정치·경제적, 외교적 접근 방법을 분석하고, 강대국 사이에서 중앙아시아가 주권을 강화하고 국가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전망했다. 뒤이어 황성우 HK교수는 동북아 안보 지형: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냉전기와 탈냉전기 동북아 안보 지형의 변화를 살펴보고, 냉전 시기와 유사한 북방 남방 3각 안보 구조의 복원 개연성이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분석했다. 그리고 김혜진 HK연구교수는 기회의 땅 혹은 버려진 땅, 러시아 북극 도시의 변천이라는 주제로, 러시아 북극 도시의 전반적인 특징과 변천사를 살펴보고, 코미공화국 보르쿠타의 예를 통해 북극 도시의 지역정체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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