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연구소
, 한국 슬라브학
30년 기념 국내학술회의 개최
2015년
12월
11일
(금
) 러시아연구소는 서울캠퍼스 신본관
109호 윤강로 회의실에서 한국슬라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했다
. 1985년 학회 출범 이후
30년 동안 국내에서 생산되고 축적된 슬라브학 관련 연구성과물들을
“한국 슬라브학
30년
: 성과
·성찰
·도약
”이라는 주제로 엮어 진행한 이번 학술회의에서 러시아연구소 소장 김현택 교수를 비롯해 총
9명의 교수들이 논문을 발표했다
.
고려대 김진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
1세션에서 김현택 교수는 학술회의의 기본 취지를 설명하면서 총론 성격으로
“한국의 슬라브학 어디에 서 있는가
”를 발표했고
, 고려대 석영중 교수가 문학
, 서울대 정하경 교수가 어학
, 중앙대 전혜진 교수가 교육 분야에서 지난
30년 성과들의 면면과 그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
경희대 박수헌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
2세션에서는 한국외대 장세호 교수가 정치
, 인천대 성원용 교수가 경제
, 성균관대 김상현 교수가 문화
, 한국외대 송준서 교수가 역사
, 한국외대 홍석우 교수가 동유럽 지역 분야에서 지난
30년간 생산된 국내 연구 성과물들을 평가하고 향후 국내 슬라브학이 나아갈 방향과 좌표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