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구소
(소장
:표상용
)는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 유라시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외교부 주최 한
-러 싱크탱크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그 세 번째 행사로 러시아학술원 산하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
(IMEMO)와 공동으로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한러관계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 11월
26일
(금
), 한국외대 교수회관
2층 대강연실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 컨퍼런스는 제
1세션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동북아 전략
: 협력의 현실과 전망
’과 제
2세션
‘동북아 경제 안보 관계와 초 국경 상호작용
’이라는 주제로
14명의 러시아와 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
개회식에서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
, 바실리 미헤예프 러시아 학술원 산하
IMEMO 부원장의 환영사
, 그리고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엄구호 소장의 축사가 있었다
.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 세계화 시대의 새로운 양극성이 동북아와 한반도에 미치는 시사점에 대한 토의가 있었으며 미중대결시대에서 러일관계 전망과 동북아 및 한반도에 미치는 시사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그리고 러시아의 확장된 유라시아 파트너십 정책과 비대면 시대 한러관계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 두 번째 세션에서 러시아 북극개발 전략과 한러협력의 새로운 가능성과 디지털 무역협정 및 한
-EAEU 협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또한
, 동북아의 새로운 경제동향이 한러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북핵문제 해결방안에 대하여 러시아의 관점에서 토의하였다
.
러시아연구소는
12월
9일에
’모스크바 국제관계 대학교
(MGIMO)과 제
4차 한러싱크탱크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