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구소(소장 최우익 교수)는 10월 31일(금) 저녁 6시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에서 한국연구재단 제20회 인문주간을 맞이해 “삶을 무대에 올리다: 안톤 체호프의 등장과 그 유산” 주제로 대중 강연 및 북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인문주간 행사에 우리 연구소는 인문한국 플러스(HK+)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금)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주에 걸쳐 진행하는 반포시민강좌와 함께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10월 31일(금) 18시에 진행한 북 페어 행사에는 우리 연구소 발간서적과 반포도서관 소장도서들, 한국연구재단 인문주간 기념품들을 수강생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강연을 진행하는 윤서현 박사와 등록한 수강생 50여명이 책과 기념품 등 모두에게 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연 주제는 “러시아 연극의 세계사적 위상,” “푸시킨의 역사 드라마,” “고골의 희극 <감찰관>,” “체호프의 4대 장막극,” “유리 부투소프의 체호프 드라마 해석” 등 총 8개이다.

